나의 고민
안녕하세요. 할미꽃입니다.
지난주 월요일 대구 대명동에 잇는 남우정 타로 명리교육워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하는 일이 맞는지 의문이 되기도 하고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알게 된 곳이라 방문해 보았습니다. 사실 이 동네 예전에 많이 다녔는데 못 봤던 것 같아요. 왜 나면 1층만 보고 다녀서 그런가 봅니다. 남우정 타로명리 교육원은 3층에 있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제 사주에는 물이 많다고 하는 이야기는 자주 들었는데 그러면 뭘 해야 되는지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니 답이 나오는 것만 같았습니다. 한때 공예자격증을 많이 딴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 것들도 다 사주에 나와있었다고 합니다. 사주에 인생의 반이 나와 잇는데 그 인생을 위해서 제가 얼마나 노력하는 데에 있다고 봅니다. 이런 것 들을 미리 알았더라면 뭐든지 더 빨리 준비했을 것 같습니다. 사주를 보니 큰 틀은 같은 것 같고 사소한 것들을 일러주는 것은 제 각각 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저의 행운의 숫자 4개를 가려 쳐 주셨습니다. 이제껏 6이 좋아서 6자를 많이 썼는데 이 6자로 물의 기운이라 저한테는 안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새로 알려준 숫자 4개를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남우정 타로 명리 작명 교육원
교육원답게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이곳에선 타로와 명리 사주 작명 등등 명리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원이라 수업할 수 있는 공간도 많았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곳에선 교육을 하게 되면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고 월 2회 정도 다 같이 모여서 스터디도 하고 자격증 취득 이후 일자라 까지 제공해 주는 곳이었습니다. 타로나 명리나 경험이 중요한데 그런 것들을 취득 후에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사실 뭐든 자격증까지만 취득하면 그 뒷일은 알아서 해라는 식이 너무 많은데요. 여기;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시간적 물질적 여유가 된다면 여기 남우정 타로 명리 교육원에서 타로만 배우고 싶습니다. 타로 사주 작명들을 전문적으로 강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자들은 학교에도 나간다고 합니다. 수업이나 타로로 방과 후 수업 형식으로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상담도 전화로 다 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 한번 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