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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번째 이야기는
대구 옥포에 위치한 캘러리 카페 퍼플입니다. 카페의 전용 주차장부터 담벼락 야외테라스 벤지 실내 인테리어에 보라색이 안 들어간 곳이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사장님이 입고 계시는 옷까지 음료를 담아 오는 쟁반까지 다 보라색인 곳입니다. 가족 모두 예술가인 것 같았습니다. 너무 예쁘게 꾸미셨고 음료도 너무 예쁘게 담아 주셨습니다. 벽에 잇는 그림도 직접 그리신 것 같고요. 갤러리카페의 건물도 손수 다 하신 것 같았습니다. 코피도 맛있었습니다. 마당도 너무 예쁘게 꾸미셨어요. 인스타그램에 보니 그림도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1층에 있는 테이블은 원하는 곳에 앉으시면 되시고 혼자 풍경을 마라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마당에는 핑크뮬리도 있었습니다. 또 천막도 있었어요. 비닐하우스도 있던데 거기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든다고 하셨어요. 천막은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었고요. 이스타에 나옵니다. 너무 예뻐서 한번 더 가고 싶습니다. 애견동반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소품들이 많아서 얌전한 강아지들은 좋겠습니다. 집사옆에 붙어 있는 착한 강아지들 보고 싶네요. 대구 근교니깐 한번 가보셔요. 절대로 후회하지는 않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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