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덕동에 있는 배배꼬를 소개할까 한다. 여기는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카페이다. 인형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좋아할 수 있는 카페이다. 우유크림이 기본으로 있는 도넛 외에 음료와 소금빵이 있다. 간단한 한 끼나 간식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테이크 아웃도 되고 매장 내에서 먹어도 된다. 그런데 매장 내가 너무 귀엽다. 한족 벽면을 통으로 거울이 붙여져 있어 넓게 느껴지지만 아니다. 이런 곳을 예전에 만두집에 본 적이 있어서 나는 금방 알았다.
외부
외부에서는 도넛 종류와 고양이 모형이 있어서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눈길을 붙잡을것이다.
고양이를 어떻게 저렇게 잘 만들었는지 너무 귀엽다.
내부
입구에는 셀프계산대인 키오스가 있다. 요즘 키오스는 어디든지 있다. 가운데 사진 보면 테이블이 많은 것 같이 보이지만 거울에 비친 모습니다. 사진으로는 경계선이 없다. 실제로 봐도 경계선이 없다. 그리고 좌석에는 귀여운 인형들이 있다. 토끼인형을 감싸면 복숭아가 되는 것 같다. 저런 인형들이 몇쌍있고 쿠션도 있다. 편하게 앉으라고 배려하는 모습이 보인다.
주문메뉴
얼음이 있는 메뉴는 바닐라 밀크티이다. 같이 간 언니와 함께 밀크티는 기대 안 했는데 시그니쳐 메뉴라길래 주문해 봤는데 맛있었다. 이제부턴 밀크티도 잘 먹을 것 같다. 그리고 디저트는 우유퐁당도넛과 딸기크림도넛 그리고 바질코마코크림치즈소금빵을 주문했다. 치즈를 좋아해서 치즈슈패너를 주문했는데 슈패너류는 바닐라가 올라간 게 제일인 것 같다. 그래도 밀크티가 맛있었고 도넛모두 맛있었다. 소금빵은 브런치급 메뉴였다.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은 메뉴이다. 식사하기 뭐 할 때 동성로 카페 배배꼬에 와서 한 끼 해결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