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대구 남구에 있는 둥지 타코엔 커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개업하는 젊은 사장님들께서는 거의 오픈 주방이고 매장의 반이상이 주방으로 구며놨고,주로 배달맛집을 주로 선택사항으로 매장을 오픈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맛집? 카페도 그렇습니다. 타코야끼도 있고 커피 외 음료도 잇고 주류도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다들 주택가 골목에 위치하고 잇었습니다. 꼭 상권이 아니더라도 장사할 곳만 있으면 되는 홀식사보다는 배달을 주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포장을 주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렇게 처음에는 작게 하시다가 키워나가시는 것 같습니다.
이곳도 매장은 작았고 테이블은 4인용 한개, 2인용 한 개 이렇게 두 개 정도 있었고, 대신 간이 의자가 몇 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3가지정도로 포장을 해서 갔습니다. 제가 먹어본 것들 중에는 어니언 타코아기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타코야끼의 마요소스 위에 양파채가 가득 올려져 있었는데요. 그 궁합이 환상적이었습니다. 타코야기는 솔직히 두 알 이상은 못 먹는데 어니언타코야끼는 앉은자리에서 4알을 드셨습니다.
둥지 타코 엔 커피의 타코야기 메뉴와 음료 메뉴
갯수별로 나와 있고ㅡ 맛별로 나와 잇었습니다. 추천조합의 소스도 있어서 이대로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맥주안주로도 정말 좋은 그런 메뉴입니다.
타코야끼의 유래
타코야끼는 1935년 일본 오사카에서 노점상 엔도 토메키치(Tomekichi Endo)가 처음 개발한 음식입니다. 당시 효고현 아카시 시의 작고 둥근 만두인 아카시야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아카시야키는 계란이 풍부한 반죽과 문어로 만든 음식으로, 엔도 토메키치는 이 음식에 양배추와 파를 추가하여 타코야끼를 만들었습니다.
타코야끼는 처음에는 오사카 지역에서만 인기를 얻었지만, 점차 일본 전역으로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타코야끼 소스, 가다랑어포, 파래가루를 얹어 먹습니다. 타코야끼 소스는 간장, 설탕, 식초, 고추냉이, 마늘 등으로 만든 것으로, 타코야끼의 풍미를 더욱 살려줍니다. 가다랑어포는 고소한 맛을 더해주고, 파래가루는 짭짤한 맛을 더해줍니다. 바삭한 겉면과 부드러운 속살이 특징입니다. 문어의 쫄깃한 식감과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며, 타코야끼 소스의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또 타코아끼는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음식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분식집이나 포장마차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