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에 에스닷을 지나면 골목길이 있는데 그 골목길에는 분위기 있는 맛집과 카페가 많다.
이번 포스팅은 그중에 한곳은 바스코를 소개해볼까 한다.
바스코는 멕시코음식을 먹을수 있는 곳이다. 10년 전쯤인가 앞산의 어느 식당에서 멕시코음식을 먹었는데 완전 대 실망을 하고 나온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갈까 말까 솔직히 고민했었는데 블로그리뷰나 방문자리뷰가 좋아서 신청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선정이 되어서 가게 된 곳이다.
아는 언니랑 같이 갔는데 그 언니는 익소을 알고 있었다.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못 가고 있었던 차에 같이 가게 되었다. 언니가 여기 바스코에는 무엇이 맛있는지 알고 있었다. 메뉴는 항상 언니가 정했다.
바스코는 분위기도 좋았다. 단체석도 있고 기본 테이블은 4인부터다. 소문이 이미 나있는 곳이어서 따로 예약은 되지 않고 웨이팅이 있을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나와 내 일행이 도착했을 때는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언니가 먼저 도착해서 자리에 앉아 있었다. 주방에 모니터가 있는데 그 모니터로 2층가지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가 먹었던 메뉴이다. 대표메뉴만 먹었다. 세 개는 세트 메뉴였고 한 개는 필수로 먹어야 되는 것인데 제일 맛있었다. 제 일위에 고수잎이 있어서 더 맛있었다. 핫치킨퀘사이다도 특이했지만 맛있었다. 남자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 메뉴인 여성들만 좋아하는 메뉴들이다. 아니면 데이트장소로도 좋다. 특히 비 오는 날 운치 있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대구에서는 멕시코음식점으로는 특히 동성도점은 이미 소문이 꽤 나있었다. 직원들 모두 너무 친절했다. 주방을 오고 가며 서빙하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고 웃으면서 대해줘서 정말 기분 좋은 시당이 기도 하다. 잘 될수록 더 잘해야 되는데 그곳이 바로 바스코다.
얼마 전 인스타에 대구 핫플로 유명한 사장님들 하면서 20곳이 나오는데 그 중에 바스코도 있었다.단체모임보다는 일상으로 데이트 할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칠리새우타코는 정말 먹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