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은할미꽃입니다.
치즈에서 채은으로 바꿨습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곳은 내당동 내당 홈플러스 옆길로 올라가면
있는 카페 인슈가를 소개하겠습니다.
후기식이 아닌 일기식으로 적겠습니다.
1. 인슈가 가는 길
내당동 홈플 옆에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그쪽으로 한참을 올라가면 있다.
그날따라 비가 와서 날씨는 추웠다.
동네 카페같이 매장은 작았다.
아담하니 작은 카페인데 디저트는 엄청 많았다.
모녀가 같이 하는 것 같이 해서 그런지 메뉴가 많다.
근처 학교가 있다면 잘 될 것 같다
디저트로 떡볶이가 있어서 여자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다.
2. 인테리어
이 자리가 제일 좋았지만 비도 오고 카페에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제일 구석진 자리로 갔는데 제일 좋은 자리였다.
테이블은 4~5개 정도 있다.
포토존도 있다. 나는 저 거울이 비치는 자리에 앉았었다.
저기 가방이 있는 자리다
알리에서 2천 원대로 산가방 잘 메고 다닌다.
이너백을 넣으니 작다.
3. 내가 먹은 것
떡볶이가 7500원이었다. 보통이 정도 한다.
다른 곳도... 분식집에선 5000원 하는 떡볶이가 카페에선 7천 원 대한다.
이건 어절수 없는 것 같다.
나는 이렇게 먹었다. 투스트가 양이 많았다.
토스트 안에 불고기가 들어가서 그런지 양이 제법 많다.
떡볶이는 삶은 계란도 들어가고 맛있다.
음료는 지난번에 다른 곳에서 먹은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먹었다.
과일청이 같은지 같은 맛이 난다.
에이드는 과일청에 탄산수를 넣어서 내가 아주 좋아하는 맛이다.
그리고 여기는 강아지가 한 마리 있는데
나는 비 오는 날 가서 강아지는 못 봤다
대신 짖는 소리만 들었다.
쫄보 강아지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